• 최종편집 2026-04-20(월)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2년 연속 주목받은 자랑스런 K-스타트업 에이아이트론㈜. 스타트업을 위한 유레카파크의 경우 조건도 까다롭다. 5년 미만의 업력을 갖고 있어야 하며, 새로 출시한 신제품을 선보여야 한다. AI 기반 헬스케어 사업을 하고 있는 에이아이트론은 작년에는 센서 기반 스마트 매트로, 올해는 AI 기술을 적용한 몽트론 아바타로 유레카파크에 전시 기회를 얻었다.

유례없이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사회 대한민국에서 시니어를 위해 두뇌인지훈련 및 재활 솔루션을 개발하는 이호준 대표를 인터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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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트론㈜ 이호준 대표

 

 

스마트매트로재활 운동의 정확한 자세 잡아줘

 

에이아이트론의 대표 제품은 스마트 매트 ‘스텝온이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으로부터 공공기술 이전을 통해 센서 기반 데이터 전송 기술을 확보한 에이아이트론은 이를 스마트 기기와 연결, 재활 운동을 할 수 있는 스마트 매트를 출시했다. 쉽게 말해 재활 운동을 위해 매트 위에 발을 디디면 발 부위별 위치와 압력 등의 데이터를 수집해 정확한 자세를 바로잡아준다.

또한재활 운동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귀여운 원숭이 형상의 아바타 ‘몽트론’을 만들고 마치 게임처럼 함께 운동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올바른 걷기 운동을 통해 사용자는 균형 감각과 근지구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CES에서 에이아이트론을 눈여겨본 유럽 HMS 헬스 모바일사와는 합작 투자회사를 설립해 유럽 시장에 진출하기로 협약하는 등 빠르게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사용자의 움직임에 호응하는 아바타를 만들기까지

 

사실 재활 운동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물리치료사 혹은 전문 트레이너에게 1:1로 조언을 받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비용 부담과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있다. 에이아이트론은 아바타 트레이너로 이 제약을 뛰어넘었다.

몽트론은 고객의 움직임에 따라 함께 움직이며 정확한 자세를 제시하는 아바타로, 고객이 혼자서 집에서도 충분히 몽트론을 보며 정확하게 재활 운동을 할 수 있다.

이것이 기술적으로 가능하기 위해서는 운동하는 사람의 섬세한 동작들을 무수히 카메라 촬영해 가공하는 작업이 필요했다. 자율주행차가 가능한 것은 컴퓨터가 사물을 인지하고 필요한 정보를 인식하는 것인데, 예를 들어 도로의 곡률 변화를 보고 차선을 넘어가지 않는 것처럼 운동 동작에서 필요한 정보들을 추출하는 것이다.

이 대표는 일단 범위를 10가지 운동으로 좁히고, 관절의 움직임에 초점을 맞췄다. 다양한 자세를 수집하고 관절 각도의 비대칭성을 분석해 신체 불균형을 탐지해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게임하듯이 운동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시니어 건강 증진에 기여

 

65세 이상의 노인은 평균적으로 1년에 2번 이상 낙상을 경험하며, 85세 이상 노인의 경우 1년에 27.7%의 낙상률이 보고되고 있다. 노인층의 낙상으로 인한 신체 손상은 생명을 위협하고 사회경제적으로 많은 의료 비용을 지출이 야기되므로 반드시 예방이 필요하다.

매트 위에서 걷기 동작을 분석해 낙상을 예방하는 운동을 할 수 있다면, 그것은 고령 사회로 가고 있는 대한민국 전체의 건강 증진에도 큰 기여가 될 것이다. 에이아이트론으로 인해 앞으로 요양원, 재활시설 등에서 즐겁고 신나게 운동하는 노인분들의 미래를 그려본다.

 

 


 

에이아이트론㈜

-회사명: 에이아이트론(주)

-홈페이지: www.aitron.co.kr

-주요서비스:  디지털헬스케어 재활운동솔루션, 컴퓨터 비전 어플리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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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롤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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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적용해 재활 운동을 신나고 효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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