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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검색결과

  • "중동발 3고(高) 파도 막는다"… 서울시, 1.4조 원 규모 '민생 긴급 처방전' 투입
    - 서울시,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기정예산 대비 2.8% 증액 -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부터 '기후동행카드' 등 대중교통 민생 보호까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고물가·고환율·고금리, 이른바 ‘3고(高) 위기’가 민생 경제를 덮치자 서울시가 1조 4,570억 원 규모의 긴급 수혈에 나섰습니다. 이번 추경은 단순히 예산을 늘리는 것을 넘어, 위기 계층을 밀착 지원하고 고유가 시대에 대응하는 '체질 개선'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 데이터 팩트 체크: "어디에 얼마나 쓰이나?" 서울시는 15일 시의회에 제출할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총 1조 4,570억 원을 추가 편성했습니다. 피해계층 밀착지원(1,202억 원)을 위해 매출 급감으로 신음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환대출 및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생계 보호를 위한 안전망을 보강합니다. 고유가 대응 및 체질 개선(4,976억 원)으로 기름값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중교통 재정 지원을 확대합니다. 특히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 할인, 내연차량의 전기차 전환 지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도시 경쟁력 및 안전 강화(3,873억 원)에 재난 예방 시설 확충과 도시 인프라 정비에 투자하여 시민 안전을 확보합니다. 법정 의무 지출 등(4,519억 원)은 자치구 교부금 등 필수적인 법정 경비를 충당합니다. ■ 데이터프레스 인사이트: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3대 전략" 이번 서울시 추경안에서 읽어낼 수 있는 핵심 인사이트 3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소상공인 '금융 절벽' 방어 고금리 장기화로 한계에 다다른 소상공인들을 위해 '대환대출' 지원을 강화한 점이 눈에 띕니다. 이는 연쇄 도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지역 경제의 붕괴를 막는 최후의 보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2. 대중교통을 통한 '물가 완충 지대' 형성 에너지 가격 상승이 시민들의 실질 소득 감소로 이어지지 않도록 기후동행카드와 같은 교통비 절감 정책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했습니다. 이는 유가 상승의 충격을 공공 서비스가 흡수하여 서민 경제의 타격을 최소화하려는 전략입니다. 3. '내연차에서 전기차로' 구조적 전환 가속 단순한 일시 지원을 넘어, 고유가 리스크에 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내연차량의 전기차 전환 지원을 확대한 점이 돋보입니다. 위기를 계기로 에너지 소비 구조 자체를 바꾸려는 서울시의 '체질 개선' 의지가 데이터에 반영되었습니다. [데이터프레스의 눈] "시의회 문턱 넘어 민생 현장으로" 이번 추경안은 15일 서울시의회에 제출되어 심의를 거친 후 확정될 예정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중동발 위기로 민생 현장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추경이 시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서울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생활문화
    2026-04-14
  • 제1부: “술 없이도 괜찮네요”... 우리가 코로나 3년에 배워버린 것들[데이터가말하다]
    밤 10시, 서울의 시계가 멈췄다. 2차와 3차로 이어지던 ‘N차 문화’의 사멸은 단순한 불황 때문이 아니다. 우리 사회가 겪은 거대한 사회적 실험과 인구 절벽이 만난 ‘구조적 작별’의 현장을 취재했다. ▶ 9시 셧다운이 남긴 뜻밖의 유산: “술기운 없는 관계의 발견” 2년 전 거리두기가 해제되면 주점가는 다시 인산인해를 이룰 것이라 믿었습니다. 하지만 데이터는 정반대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외식업체 전체 매출 중 주류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21.5%에서 현재 14.2%까지 급감했습니다. 그 배경에는 코로나19가 강제로 주입한 ‘절제의 학습’이 있습니다. “취하지 않아도 대화는 통하고, 밤 11시에 귀가하지 않아도 관계는 유지된다”는 사실을 전 국민이 3년간 몸소 체험한 것입니다. 직장인 A씨(38)는 말합니다. “예전엔 3차까지 가는 게 예의인 줄 알았는데, 막상 안 해보니 다음 날 아침이 너무 소중하더라고요. 이제는 억지로 마시는 술자리가 오히려 비효율적으로 느껴집니다.” ▶ ‘뉴비’가 사라진 시장, 인구 절벽의 역습 주류 시장을 더 절망케 하는 것은 숫자로 증명되는 ‘마실 사람의 소멸’입니다. 주류 시장에 새로 진입하는 20세 성인 인구는 1990년대 중반 연간 70만 명대에 달했지만, 현재는 20~30만 명 수준으로 60% 이상 쪼그라들었습니다. 시장을 지탱할 신규 유입층(Entry User) 자체가 무너진 상황에서, ‘부어라 마셔라’ 식의 대량 소비 문화는 더 이상 작동할 동력을 잃었습니다. 기성세대는 건강을 위해 잔을 내려놓고, 신세대는 애초에 머릿수가 적은 데다 술을 ‘멋’이나 ‘성공’의 상징으로 보지 않습니다. ▶ 카드 내역이 말하는 밤의 정적: “2차는 없습니다” 카드사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밤 10시 이후 유흥 상권에서의 결제 비중은 코로나19 이전 대비 35% 이상 하락했습니다. 반면 저녁 8시 전후의 식당 결제는 집중도가 높아졌습니다. 1차에서 가볍게 반주를 곁들이고 대중교통이 끊기기 전 귀가하는 ‘조기 귀가’가 하나의 사회적 매너이자 규범으로 정착된 것입니다. [데이터프레스의 눈석] “지갑이 닫히기 전, 마음이 먼저 돌아섰다” 지금의 주류 소비 감소는 단순한 소비 위축이 아닙니다. 코로나19가 방아쇠를 당긴 ‘관계의 재정의’와 인구 구조가 불러온 ‘필연적 수축’입니다. 대한민국의 밤은 이제 다시는 예전처럼 소란스럽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술잔 뒤에 숨겨진 피로를 목격했고, 술 없이도 서로를 마주 보는 법을 이미 배워버렸기 때문입니다. [특별기회 ] 대한민국 주(酒)류의 종말과 탄생 1부 : “술 없이도 괜찮네요”... 우리가 코로나 3년에 배워버린 것들 2부 : “주량이 어떻게 되세요?”... 이 질문이 실례가 된 이유 3부 : ‘집단적 취기’가 떠난 자리, ‘선명한 일상’이 피어나다
    • 생활문화
    2026-03-24

산업경제 검색결과

  • 애질런트-오믹스AI, 정밀의학 고도화 협력… 한국 내 AI 기반 프로테오믹스 연구 확대
    글로벌 분석·임상 실험실 기술 선도기업 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Agilent Technologies Inc., 뉴욕증권거래소: A)는 AI 기반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선도기업 오믹스AI(OmixAI)와 차세대 정밀의학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빠르게 성장하는 아시아 생명과학 시장에서 애질런트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시료 준비 자동화를 위한 워크플로의 공동 개발에 협력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애질런트의 ‘브라보 자동 액체 처리 플랫폼(Bravo Automated Liquid Handling Platform)’과 오믹스AI의 독자적 멀티모달 데이터베이스 및 AI 기반 실험 역량을 통합할 계획이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AI를 활용해 살아 있는 유기체에서 유래한 복잡한 생물학적 데이터를 대규모로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이를 통해 정밀의학 연구에 도움이 되는 실제적 통찰을 도출하고, 임상에 장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중개연구(translational research)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표적 단백질 분해(targeted protein degradation, TPD)와 바이오마커 발굴, 새로운 치료 기술 분야에서 다양한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특히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순환 바이오마커(circulating biomarkers)를 신속히 찾아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또한 양사는 한국의 연구 및 바이오제약 생태계 전반에서 단백질 프로파일링을 위한 대규모 고처리량 표준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박종배 오믹스AI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애질런트와 함께 피지컬 AI로 구동되는 혁신적인 자율 실험실(self-driving lab) 분야를 선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오믹스AI가 보유한 독자적인 TCSA(The Cancer Surfaceome Atlas·종양 세포 표면체 아틀라스)와 애질런트의 선도적인 자동화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ADC(항체-약물 접합체) 및 TPD 치료제 개발 속도를 대폭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력은 한국을 AI 기반 프로테오믹스와 정밀의학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더욱 확고히 한다”고 말했다. 강현후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 대표는 “한국은 정밀의학 분야에서 중요한 성장 시장으로, 이번 협력은 애질런트가 이 분야에서 더 빠르고 강력하게 혁신을 선도하도록 만들어줄 바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믹스AI와 함께 AI 기반의 첨단 프로테오믹스 워크플로를 확장해 중개연구를 지원하고, 미래 치료제 개발로 이어질 근간을 마련함으로써 장기적 고객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애질런트는 25년 이상 전 세계 임상 연구실이 실제 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분석 결과를 얻도록 지원해왔다. 한국 시장에는 1999년 진출했으며, 2018년 영인과학 인수 등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왔다. 이후 애질런트는 유빅스 테라퓨틱스(UBIX Therapeutics)와 협력해 혁신적인 암 연구를 추진했으며, 비소세포폐암 진단을 위한 다코 옴니스(Dako Omnis) 기반 동반진단 검사법인 ‘PD-L1 IHC 22C3 pharmDx’의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획득하는 등 사업 기반을 넓혀 왔다. 이는 가장 유망한 의학 연구 분야를 지원하는 애질런트의 혁신적 기술 진보를 입증한다. **오믹스AI 소개 오믹스AI(OmixAI)는 독자적인 디지털 바이오뱅킹 및 AI 기반 프로테오믹스 플랫폼을 바탕으로 차세대 정밀의학을 구축하는 선도적인 바이오파운드리 기업이다. 오믹스의 멀티오믹스 데이터 플랫폼은 기존의 프로테오믹스 분석을 뛰어넘는 통합 생물학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한다. 한국, 중국, 일본의 주요 대학병원과 협력해 환자 단위의 유전체, 전사체, 단백질체, 임상(EMR) 데이터를 수집·표준화하고 있다. 또한 피지컬 AI 기반의 자율 실험실을 활용해 실험의 설계부터 데이터 생성과 분석에 이르는 전 과정을 완전 자동화해 높은 재현성을 구현하는 대규모 데이터의 안정적 생산을 지원한다. 이를 토대로 오믹스AI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 데이터 저장소를 구축하고, 신약 개발과 정밀의학을 위한 예측 가능한 데이터 중심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 소개 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뉴욕증권거래소: A)는 분석 및 임상 실험실 기술을 선도하는 세계적 기업으로, 고객이 의미 있는 과학적 성과를 실제로 구현할 수 있도록 통찰과 혁신을 제공한다. 애질런트는 기기, 소프트웨어, 서비스, 전문 지식을 아우르는 포괄적 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직면한 가장 복잡한 문제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해답을 제시한다. 애질런트는 2025회계연도에 69억5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1만8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애질런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신 소식은 애질런트 뉴스룸을 구독해 받아볼 수 있으며, 링크드인과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산업경제
    2026-04-14
  • 투비소프트, AI Agent 기술지원 서비스 자체 개발… 기술지원 속도, 품질 극대화
    AX를 위한 기업용 개발 플랫폼 전문기업 투비소프트(대표 김모란희)는 AI Agent 기반 내부 기술지원 이력 검색 서비스를 자체 개발하고, 사내에 축적된 기술지원 데이터를 활용한 AI 자산화 및 기술 실증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검색 기능 개선을 넘어 장기간 축적된 고객지원 및 기술 데이터를 AI 기반으로 재구성해 실제 업무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지능형 검색 체계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내부에 축적된 기술 지식의 활용도를 높이고, AI 기술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투비소프트는 기존 단어 매칭 방식의 한계였던 낮은 검색 정확도를 개선하기 위해 대형언어모델(LLM)과 임베딩 기술을 결합한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검색 증강 생성) 기술을 적용해 문맥과 의도를 이해하는 의미 기반(Semantic) 검색 체계를 구현했다. 사용자가 자연어로 문제 상황을 입력하면 AI가 질문의 의도를 분석하고, 과거 기술지원 사례 중 문맥상 가장 유사한 이력을 자동으로 찾아 제공한다. 또한 검색 결과에는 참조 문서 정보와 메타데이터가 함께 제공돼 기술 검증과 후속 대응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제품서비스·고객지원·해외지원 등 각 조직의 업무 특성과 데이터 유형을 반영한 맞춤형 구조로 설계돼 파일럿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서비스 조직은 외근 비중이 높은 현장 업무 환경을 고려해 모바일 기반 AI 검색 환경을 적용했다. 워크플로 자동화 도구를 활용해 영업관리 시스템 내 기술지원 이력을 자동 추출·벡터화하고, 고성능 AI 모델을 결합해 현장에서도 모바일 기기만으로 신속한 기술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과거 지원 내역과 사이트 상황을 즉시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고객지원 조직은 최근 5년간 축적된 6만5000여 건의 방대한 지원 내역을 벡터데이터로 변환해 관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검색 엔진 기반 키워드 검색으로는 찾기 어려웠던 유사 접수 사례를 의미 기반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탐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고객과의 통화 및 원격 지원 과정에서 발생한 대화를 자동으로 추출·분석해 적절한 대응 여부를 확인하고 관련 정보를 시스템에 등록하는 프로세스를 도입함으로써 기술지원 대응 품질과 업무 효율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해외지원 조직 역시 AI Agent를 활용해 장문의 상담 기록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상담 내용을 △문의 개요 △원인 및 대처 방법 △해결책 등으로 구조화해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제공한다. 또한 별도의 번역 과정 없이 한국과 일본 등 해외 사용자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언어 기반 자동 번역 기능도 적용됐다. 이번 서비스 개발은 사내에 축적된 기술지원 및 고객지원 데이터를 AI 학습과 활용이 가능한 형태로 전환하는 ‘AI 데이터 내재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반복적인 기술 문의 대응 시간을 줄이고, 향후 전사적인 AI 활용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투비소프트는 이번 AI Agent 기반 검색 서비스는 사내에 축적된 기술지원 데이터를 단순 기록이 아닌 AI 자산으로 전환해 실제 업무에 활용하기 위한 첫 단계라며, 앞으로도 AI 테스트와 다양한 기술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빠르게 변화하는 AI 환경에 대응하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투비소프트 소개 투비소프트는 2000년 설립 이후 25년 이상 기업용 UI/UX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사업을 영위해 온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공공,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1만여 건 이상의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표 제품인 ‘넥사크로(Nexacro)’를 중심으로 장기 유지·운영 기반의 안정적인 고객 생태계를 구축해왔다. 최근에는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AI 로우코드 플랫폼을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AI 전환(AX)을 지원하는 차세대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 산업경제
    2026-04-09
  • '배달 앱 없인 못 살아'… 2026년 한국인, '모바일 식탁'에 연간 40조 쏟는다
    대한민국의 쇼핑 중심축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이제 "장 보러 간다"는 말은 마트가 아닌 스마트폰 앱을 켠다는 의미가 되었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2월 온라인쇼핑동향』 보도자료를 토대로, 대한민국 소비 지도를 바꾼 3가지 핵심 인사이트를 분석했습니다. 1. "먹는 게 남는 것"… 온라인 쇼핑의 절반은 '식품' 지난달 온라인 쇼핑 총 거래액은 22조 5,97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5.9% 성장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성장을 주도한 품목이 모두 '먹거리'라는 사실입니다. 농축수산물 거래액이 무려 32.7% 급증하며 신선식품이 전 품목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음·식료품(12.2%↑)과 음식서비스(배달 등, 9.7%↑) 역시 두 자릿수 가까운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배달 음식과 신선식품 배송이 일상화되면서, 온라인 쇼핑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인프라가 되었습니다. 2. "지갑은 닫아도 스마트폰은 열린다"… 모바일 결제 비중 77% 돌파 전체 온라인 쇼핑 중 모바일을 통한 거래액은 17조 3,881억 원으로, 비중이 76.9%에 달합니다. 특히 음식서비스의 모바일 거래 비중은 99.0%로, 사실상 PC 결제가 사라진 수준입니다. 선물하기 등으로 대표되는 이쿠폰서비스(92.2%)와 아동·유아용품(84.2%)도 모바일 의존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이제 PC 기반의 웹사이트보다는 모바일 앱의 '결제 편의성'과 '사용자 경험(UX)'이 이커머스 기업의 생존을 결정짓는 핵심 지표가 되었습니다. 3. '통신기기'는 지고, '여행'은 뜨고 상품군별로 희비가 극명하게 갈린 것도 주목할 점입니다. 신규 스마트폰 출시 효과가 줄어들며 통신기기 거래액은 29.4% 급감했습니다. 반면 여행 및 교통서비스는 2조 9,700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하며 구성비 3위(13.1%)를 차지, 식지 않는 여행 열기를 증명했습니다. 내구재 소비는 줄이는 대신, 여행이나 문화 활동 같은 '경험'과 먹거리 같은 '필수재'에 집중하는 소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데이터프레스의 눈] "2026년 하반기 쇼핑 시장은 '모바일 전용(Mobile Only)'과 '식탁 점령(Food-Tech)'이라는 두 단어로 요약될 것입니다. 전통적인 유통 강자들도 신선식품 배송과 모바일 앱 고도화에 사활을 걸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 데이터인사이트
    2026-04-02
  • 몬드리안에이아이 ‘AWS 제조 고객 파트너 콘퍼런스’ 참가… 제조 특화 AI 플랫폼 ‘몬플랜트’ 공개
    -제조 현장의 정형·비정형 데이터 통합 및 라벨링 기술에 고객 관심 집중 -도입 장벽 낮추는 ‘무료 컨설팅’ 제공… 소규모 검증 후 전사 확산하는 전략적 접근 제시 인공지능 전환(AX) 전문 기업 몬드리안에이아이(Mondrian AI, 대표 홍대의)가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아마존웹서비스(AWS) 제조 고객을 위한 파트너 콘퍼런스’에 참가해 제조 산업에 특화된 AI 플랫폼 ‘몬플랜트(MonPlant)’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몬드리안에이아이는 실제 제조 현장의 적용 사례와 데모를 통해 몬플랜트의 실질적인 성능을 증명했다. 특히 콘퍼런스에 참석한 제조 분야 고객들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정형 데이터와 비정형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라벨링해 AI 모델 학습으로 연결하는 워크플로에 대해 집중적인 문의를 쏟아내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부응해 몬플랜트가 제공하는 자동화된 데이터 관리 능력과 MLOps(머신러닝 운영) 최적화 기능을 전면에 내세울 계획이다. 특히 기술적 진입 장벽을 느끼는 기업들을 위해 복잡한 인프라 설정 없이 즉시 구동 가능한 환경과 비즈니스 규모에 따라 유연하게 자원을 확장할 수 있는 가변적 리소스 관리 기능을 강조하며 제품의 매력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몬드리안에이아이는 AI 도입의 초기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많은 제조 기업이 AI 도입의 필요성을 체감하면서도 구체적인 실행 방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점에 착안해 핵심 공정부터 소규모로 시작해 성과를 검증한 뒤 이를 전사적으로 확산시키는(Start Small, Scale Fast) 단계별 전략을 제안하고 있다. 홍대의 몬드리안에이아이 대표는 “제조 AI 도입은 거대한 인프라 구축보다 현장의 데이터를 비즈니스 가치로 전환하는 최적의 초기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핵심”이라며 “무료 컨설팅과 단계별 확장 모델을 통해 제조 기업들이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도 확실한 디지털 전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몬드리안에이아이는 AI 플랫폼 ‘예니퍼(Yennefer)’와 AI 클라우드 ‘런유어에이아이(Runyour AI)’를 통해 기업의 AX를 선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제조 산업군으로의 시장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몬드리안에이아이 소개 몬드리안에이아이(Mondrian AI)는 AI 클라우드(GPUaaS)부터 MLOps 플랫폼,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AI 어플라이언스를 아우르는 ‘풀스택 AI 전환(AX) 전문 기업’이다. 자사의 대표 AI 플랫폼 ‘예니퍼(Yennefer)’와 GPU 공유 클라우드 ‘런유어에이아이(Runyour AI)’를 통해 기업의 인프라 구축 장벽과 운영 비용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또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완벽히 결합된 통합 AI 어플라이언스 ‘몬박스(MonBox)’는 대기업 연구소부터 공공기관, 교육 현장까지 규모에 상관없이 최적화된 AI 연구 환경을 즉시 제공한다. 최근에는 AI 데이터센터(AIDC) 사업을 필두로 ‘네오클라우드 그룹’으로 도약하며, 국내 시장을 선도하는 지능형 AI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 산업경제
    2026-03-31
  • 파인디지털헬스, 파킨슨병 디지털치료기기 ‘파인스피치’ 식약처 확증임상시험 최종 승인 획득
    -파킨슨병 환자의 말·언어 장애 개선을 위한 DTx 상용화 본격화 -딥테크 팁스·과기부 과제 선정 및 GMP 인증으로 독보적 기술력과 신뢰도 입증 -2026년 3월 20일 식약처 승인 완료… 임상 가속화를 위한 후속 투자 유치 중 디지털의료기기 혁신기업 파인디지털헬스(대표 김한준, 서영호)는 자사가 개발 중인 파킨슨병 말-언어 장애 개선용 디지털치료기기(DTx) ‘파인스피치(PINE SPEECH®)’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확증임상시험계획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파킨슨병 환자의 삶의 질에 직결되는 말-언어 장애 치료를 위한 ‘파인스피치’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최종 검증하는 단계로, 국내 디지털치료기기 시장의 기술적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승인에 따라 파인디지털헬스는 오는 2026년 2분기부터 국내 5개 주요 대학병원이 참여하는 다기관 확증임상시험을 본격적으로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은 탐색적 임상에서 확인된 유효성을 바탕으로 실제 품목허가를 위한 최종 검증 단계가 될 전망이다. ‘파인스피치’로 2023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실시한 파킨슨병 환자 28명 대상 유효성 연구에 따르면 치료 이행률 90% 이상 20명, 치료 만족도 75%, 환자 자기 평가 호전 58%를 보였으며, 음향학적 지표 및 청지각적 지표 모두에서 유의미한 개선을 확인해 작년 초 의학전문저널 JMIR(IF 6.0)에 실렸다. ‘파인스피치’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파킨슨병 환자가 가정에서도 AI 기반의 맞춤형 피드백을 받으며 체계적인 재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이기도 하다. 특히 파인디지털헬스는 작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실제 고령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쳐,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UI/UX 편의성을 검증받았다. 또한 의료 데이터의 민감성을 고려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디지털의료기기 사이버보안 시험을 통과하며 보안 안정성까지 완벽히 구축했다. 이는 기술적 완성도뿐만 아니라 환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음을 의미한다. 파인디지털헬스는 2024년 5월 설립 직후 메디톡스벤처투자와 HG이니셔티브로부터 시드 펀딩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설립 1년 만에 중소벤처기업부 ‘딥테크 팁스(Deep-tech TIPS)’ 선정(16억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치료기기 개발실증사업’ 선정(10억원) 등 총 28억원의 연구비를 확보하며 독보적인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인증까지 획득하며 제조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 현재 파인디지털헬스는 확증임상 가속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후속 투자 유치(Series Pre-A)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라운드를 통해 확보된 재원은 다기관 임상의 성공적 완수와 차세대 파이프라인 개발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파인디지털헬스 김한준 대표는 “서울대병원 사용적합성 검증과 KISA 보안 인증은 실질적인 의료 현장 적용을 위한 필수 관문을 통과한 것”이라며 “5개 병원과 긴밀히 협력해 확증임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허가를 받아 가장 안전하고 혁신적인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인 김한준 대표는 25년 경력의 파킨슨병 전문가로, 디지털치료기기의 가능성을 인식하고 직접 환자를 진료하면서 느낀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IT 솔루션 전문가인 서영호 대표와 함께 파인디지털헬스를 공동 창업했다. 파킨슨병의 디지털 치료 효과 검증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파인디지털헬스 솔루션의 핵심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김 대표는 “파인디지털헬스의 비전은 환자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만드는 것”이라며 “고령의 어르신이나 인지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과학적 근거와 사용 편의성을 철저하게 갖춘 솔루션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환자, 보호자, 의료진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솔루션으로 파킨슨병 관리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겠다”며 “국내 의료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디지털치료기기가 국경을 넘어 전 세계 환자들의 삶을 실제로 바꾸고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파인디지털헬스 소개 파킨슨병은 알츠하이머 치매 다음으로 흔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퇴행성 뇌신경 질환이다. 파인디지털헬스는 임상적 치료 경험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치료의 혜택을 제공하고자 식약처 허가 디지털치료기기(Digital Therapeutics)를 개발하는 혁신 의료기기 개발회사다.
    • 산업경제
    2026-03-30
  • 11만 유저가 선택한 AI 향수 어코다, 향기 MBTI ‘ScentID’로 취향을 언어로 만들다
    향수 유저들의 ‘인생 향수’를 찾아주는 AI 맞춤 향수 추천 서비스 ‘어코다(accorda)’가 대규모 V2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한 추천 도구를 넘어 사용자의 향기 취향을 하나의 정체성으로 정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소셜 플랫폼’으로의 진화에 초점을 맞췄다. 2025년 7월 정식 론칭 이후 누적 사용자 11만 명을 확보한 어코다는 이번 V2를 통해 △나만의 향기 유형을 알려주는 ‘센트 아이덴티티(ScentID)’ △사용자 데이터 기반 협업 필터링(CF) 추천 엔진 △향수별 리뷰·댓글 커뮤니티 기능을 일괄 탑재하며 서비스의 완성도를 대폭 높였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향수 업계 최초로 도입된 ‘센트 아이덴티티’ 기능이다. 향수 매장에서 ‘어떤 향을 좋아하세요?’라는 질문에 쉽게 답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의 불편함에서 출발한 이 기능은 MBTI처럼 사용자의 향기 성향을 4자리 알파벳 코드로 정리해준다. 사용자의 행동 데이터를 7가지 향기 그룹으로 분석해 센트 코드와 향기를 시각화한 프로필 이미지로 제공한다. 어코다는 MBTI가 성격 유형을 언어로 만든 것처럼, ScentID는 향기 취향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추천 엔진 또한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기존의 설문 응답 기반의 콘텐츠 추천 방식을 채택했던 어코다는 V2부터 협업 필터링(Collaborative Filtering) 방식을 추가 도입했다. 출시 이후 축적된 실제 사용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용자들의 선택 패턴을 분석해 추천의 다양성과 의외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메인 페이지 상단에 ‘오늘 뿌리면 좋은 향수’와 ‘구매하면 좋을 향수’를 매일 자동으로 업데이트해 초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 간의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6만 개 이상의 향수 상세 페이지를 커뮤니티 공간으로 전환했다. 기존 기록 기능 중 리뷰 항목(나이대·성별 느낌·계절감 등 버튼형 태그 + 텍스트)을 향수 페이지로 통합하고, 댓글과 대댓글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간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가능해졌다. 프로필 공개 및 팔로우 기능도 함께 도입됐다. 소셜 기능을 통해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과 연결되는 즐거움도 더했다. 어코다를 개발한 마인드웨이는 V1이 나에게 맞는 향수를 ‘찾아주는’ 단계였다면 V2는 나의 향기 취향을 ‘정의하고 소통하는’ 단계라며, 곧 출시될 모바일 앱을 통해 아침에는 오늘의 향수를, 저녁에는 내일의 시향 노트를 제안하는 등 유저들의 일상 속에 자자연스럽게 자리잡는 향기 라이프스타일 필수 앱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인드웨이 소개 마인드웨이(MindWay)는 개인의 취향을 데이터화해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취향 기술(Preference Tech) 스타트업이다. 2025년 설립 이후 기술을 통해 개인의 감각적 선택을 더 쉽고 즐겁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첫 번째 서비스인 ‘어코다(accorda.kr)’는 국내 최대 향수 DB와 독자적인 ‘ScentID’ 기술을 통해 개인의 향기 정체성을 정의하는 향기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다. 마인드웨이는 향수를 시작으로 오감을 아우르는 취향 데이터를 연결해, 개인화된 큐레이션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 산업경제
    2026-03-28
  • 루미너리북스, 국내 최초 AI 에이전트 기반 ‘도서 내지 전체 디자인 자동화’ 시스템 개발…
    AI 출판 전문 기업 루미너리북스가 원고만 입력하면 도서의 내지 전체를 자동으로 디자인하는 AI 에이전트 기반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표지 디자인의 자동화를 넘어 내지 전체의 편집 디자인은 물론 원고 내용을 분석해 인포그래픽까지 자동 생성·삽입하는 시스템은 국내 최초 사례로 평가된다. 원고 입력부터 출력까지 내지 제작 전 과정 자동화 루미너리북스가 이번에 공개한 시스템은 도서 내지 제작의 전 과정을 AI 에이전트가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저자 또는 편집자가 원고 파일을 시스템에 입력하면 AI 에이전트가 원고의 구조를 자동으로 분석해 목차를 구성하고, 각 챕터별로 최적화된 페이지 레이아웃과 타이포그래피를 적용한 뒤 인쇄 및 전자책 출력이 가능한 최종 파일까지 생성한다. 루미너리북스는 기존의 도서 내지 편집 디자인은 전문 편집 디자이너가 원고를 검토하고, 판형에 맞춰 레이아웃을 설계하며, 본문 스타일을 일일이 적용하는 수작업 중심의 과정이었다면서 이 시스템은 해당 과정 전체를 AI 에이전트가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실행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내용 파악 기반 인포그래픽 자동 생성·삽입 이번 시스템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기능은 AI가 원고의 내용을 직접 읽고 분석한 뒤 본문의 맥락에 적합한 인포그래픽을 자동으로 생성해 해당 위치에 삽입하는 것이다. 단순히 정해진 템플릿에 텍스트를 흘려 넣는 수준이 아니라 AI가 원고의 주제와 서술 흐름을 이해하고,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필요한 시각 자료를 스스로 판단해 제작·배치하는 방식이다. 루미너리북스 측은 예를 들어 경제 분야 도서에서 시장 점유율 변화를 설명하는 단락이 있다면 AI가 해당 내용을 파악해 적절한 형태의 차트나 다이어그램을 자동으로 생성하고 본문 내 최적의 위치에 삽입한다며, 저자나 편집자가 별도로 인포그래픽을 의뢰하거나 제작할 필요 없이 시스템이 원고의 맥락을 기반으로 자율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부연했다. 국내 최초… 표지 자동화는 있었지만 내지 전체는 전례 없어 그간 출판 업계에서 AI를 활용한 디자인 자동화 시도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국내외 여러 스타트업과 플랫폼에서 AI 기반 표지 디자인 자동화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으며, 일부 셀프 퍼블리싱 플랫폼에서도 간단한 표지 생성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존 시도들은 대부분 표지에 국한돼 있었으며, 도서의 본문 전체를 대상으로 한 편집 디자인 자동화까지 나아간 사례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루미너리북스는 표지 디자인 자동화는 이미 여러 곳에서 시도되고 있는 영역이지만 내지 전체를 자동 디자인하고 더 나아가 원고의 내용을 파악해 인포그래픽까지 자동 삽입하는 AI 에이전트 시스템은 국내에서 사례를 확인하지 못했다며, 현재까지 파악한 바로는 국내 최초 사례라고 밝혔다. 1권당 3~5분… 기존 대비 획기적 시간 단축 처리 속도 역시 기존 출판 편집 공정과는 차원이 다르다. 루미너리북스에 따르면 도서 1권 분량의 내지 디자인 전 과정이 약 3~5분이면 완료된다. 통상적으로 전문 편집 디자이너가 도서 한 권의 내지 편집 디자인을 완성하는 데 짧게는 수일에서 길게는 수주가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작업 시간이 수백 분의 1 수준으로 단축되는 셈이다. 루미너리북스는 단순히 빠르기만 한 것이 아니라 AI 에이전트가 도서의 장르와 성격에 맞는 디자인을 자율적으로 판단해 적용하기 때문에 결과물의 완성도 역시 상용 출판 수준을 충족한다고 강조했다. 4월부터 자사 도서 적용, 상용 판매도 검토 중 루미너리북스는 이 시스템을 오는 4월부터 자사가 출간하는 도서에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 4월 이후 출간되는 루미너리북스의 신간부터 해당 시스템을 통해 내지가 디자인될 예정이며, 적용 결과를 바탕으로 시스템의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나아가 루미너리북스는 이 시스템의 외부 상용 판매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루미너리북스 측은 이번 시스템 개발을 통해 출판 제작 공정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AI가 출판 산업에서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의 범위를 근본적으로 확장하고자 한다며, AI 출판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궁극적으로는 누구나 양질의 도서를 효율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루미너리북스 소개 루미너리북스(Luminary Books)는 AI 기술과 출판을 결합한 차세대 출판 기업으로, RAG 기반 사실 검증 엔진과 멀티 에이전트 자동 검수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출판물의 품질 보증을 혁신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사실관계 검증까지 수행하는 AI 교정·검수 파이프라인을 상용화했으며, 2026년 2월부터 자사 출판 도서 전체에 해당 시스템을 적용해 운영하고 있다. AI 기반 출판 기획, 원고 생성, 자동 검수에 이르는 엔드투엔드 출판 프로세스를 통해 저자가 창작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산업경제
    2026-03-26
  • 인사 담당자 83% “이미 AI 활용 중”… 관리자는 ‘보안’, 실무자는 ‘고용’ 걱정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의 HR 솔루션 다우오피스HR이 인사(HR) 담당자 25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HR AI 인식 및 현황 조사’ 리포트를 25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인사 담당자 10명 중 8명 이상(83.4%)이 실무에 AI를 활용하고 있어 HR 분야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가장 대중적인 도구는 ChatGPT(84.0%)였으며, Gemini(64.6%)와 Perplexity(18.1%)가 뒤를 이었다. 활용 영역으로는 ‘데이터 분석 및 보고서 작성(55.9%)’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직급별 시각차도 뚜렷했다. 팀장급 이상 관리자는 ‘개인정보 유출 및 보안 리스크(38.1%)’를 가장 우려한 반면, 실무자급은 ‘직무 전문성 상실 및 고용 불안(27.9%)’에 대해 높은 불안감을 드러냈다. 인사 담당자들은 AI가 단순 행정 업무를 대체해 ‘전략적 HR(HRBP)’로 전환되기를 기대하고 있었다. 솔루션 내 가장 희망하는 기능으로는 ‘복잡한 수당 및 세금 계산 자동 검증(40.2%)’을 꼽아, 정밀한 급여 관리 영역에서의 보조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우오피스HR 관계자는 “HR 현장에서 AI 도입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며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서는 보안 신뢰 구축과 함께 AI가 대체자가 아닌 조력자라는 비전을 제시하는 변화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다우기술 소개 다우(多佑)는 세상에 많은 도움을 준다는 뜻으로, 1986년 창립한 다우기술은 창립부터 오늘까지 한국 IT 산업의 발전과 그 맥락을 함께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다. 또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는 최초로 거래소 상장이라는 기록과 함께 오직 IT 한 우물만을 고집하며 대표 IT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다우기술은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을 통해 ‘대한민국 no.1 IT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더 높이 도약할 것을 약속하며, 정직하고 투명한 경영과 우수한 실적으로 고객, 임직원, 주주와 함께하는 ‘상생(相生) 경영’을 펼쳐 나갈 것이다.
    • 산업경제
    2026-03-25
  • 부동산 사기 원천 봉쇄,‘데이터’가 내 집 주인임을 증명
    정교하게 위조된 등기부등본으로 실소유주 행세를 하며 수십억 원의 계약금을 가로채는 사건이 반복되면서 국가가 발행하는 공문서조차 사기의 도구로 전락할 수 있다는 불안이 커지고 있다. ◇ 사람은 속여도 데이터는 속이지 못한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프롭테크 혁신 기업 환해(대표이사 이수민)가 환해자산인증센터를 통해 선보인 자산 안심 거래 인증 시스템 HAD(Hwanhae Asset Data)에 ‘소유 권리 및 시스템 유지 이력’을 기반으로 한 실소유주 판별 모듈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단순히 집을 관리하는 차원을 넘어 해당 세대가 시스템의 보호 아래 실시간으로 관리되고 있음을 입증하는 이력을 데이터화해 점유 및 소유의 신뢰도를 판별하는 혁신 기술이다. HAD 시스템의 최대 강점은 환해자산인증센터가 보증하는 ‘위조 불가능한 데이터 주권’에 있다. 환해 인증 단지의 세대주는 본인만이 인출 가능한 보안 홀로그램 탑재 HAD 증명서와 환해자산인증센터에서 발행하는 HADC(Hwanhae Asset Data Certificate) 자산관리 인증서를 통해 자신이 정당한 권리자임을 입증할 수 있다. 기존 행정 시스템이 담지 못하는 ‘실시간 관리 주체 이력’이 무결성 데이터로 증명되기 때문에 공인중개사를 통하지 않는 직거래에서도 사기 범죄가 끼어들 틈이 없다. 데이터가 곧 세대주의 신분증이자 자산의 안전장치가 되는 셈이다. ◇ 수분양자들이 먼저 찾는 ‘환해 인증 단지’ 최근 자신이 분양 받은 자산에 환해 HAD 시스템이 도입된다는 소식을 접한 한 수분양자는 HAD 시스템 도입으로 거래의 투명성이 높아져 서로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 같다며, 데이터로 명확히 증명된다면 하자 분쟁도 줄어들고 거래 주체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최고의 해법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가 ‘환해 팬덤’으로 이어지며 분양 시장의 지형을 바꾸고 있다. ◇ 부동산 사기로 고통받는 시민들을 위한 데이터 결계 이수민 환해 대표는 이번 시스템 강화의 배경에 대해 개인적인 사명감을 강하게 피력했다. 이 대표는 “평생을 일궈 마련한 전 재산이 서류 한 장의 위조로 사라지는 비극을 보며 깊은 통증을 느꼈다”며 “부동산 사기로 고통받는 이들을 돕고, 더 이상 눈물 흘리는 시민이 없도록 만들겠다는 의지가 환해 시스템의 시작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름만 믿고 지갑을 열던 시대는 끝났다”고 단언하며 “위조가 불가능한 무결성 데이터로 가격 방어막을 세운 안심 단지를 구축해 시민들이 사기 걱정 없이 정당한 자산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가장 강력한 데이터 결계를 완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환해는 HAD 시스템을 지속 고도화해 HAD 시스템이 도입된 단지는 부동산 거래 시 서류 위조 리스크로부터 자유로운 ‘사기 제로 구역’으로 각인시켜 나갈 계획이다. **환해 소개 환해는 주거 자산의 가치를 데이터로 증명하고 인증하는 글로벌 표준 프로토콜을 제시하는 프롭테크 혁신 기업이다. 독자적인 BM 특허(제10-2026-0048977호)를 기반으로 구축된 ‘환해 시그니처 자산관리 시스템’을 통해 주거 단지의 유지관리 이력을 체계적으로 기록(Hwanhae Asset Data, HAD)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산 가치 인증서(HADC)를 발급하는 ‘환해자산인증센터’를 산하에 두고 있다. 환해자산인증센터의 데이터 아키텍처는 국가별 주거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범용적 구조로 설계돼 국경을 넘는 부동산 거래 시 객관적인 신뢰 지표로 활용된다. 특히 등기부등본과 유사한 HAD 증명서는 실소유 권리 검증 및 하자 분쟁 시 법적 증빙 자료로서의 효력을 발휘한다. 환해는 단순한 관리를 넘어 주거 자산의 투명한 이력 관리와 가치 보존을 위한 글로벌 자산 행정의 새로운 표준을 수립해 나가고 있다.
    • 산업경제
    2026-03-23
  • 더픽트-엔알티,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AI·디지털트윈 전문기업 더픽트(대표 전창대)와 의료 현장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엔알티(대표 서신초)가 의료 현장의 디지털 전환 및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0일 춘천 픽트스퀘어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더픽트의 디지털트윈·AI 기반 3D 시각화 기술과 엔알티의 임상 기반 문제 정의 및 의료 데이터 검증 역량을 융합해 실제 의료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의료 서비스 혁신과 지역 의료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4차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 3D 시각화 기술을 의료 분야에 본격 접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의료 디지털트윈 및 AI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공동 연구개발(R&D) △의료 교육용 3D 시각화 콘텐츠 및 시뮬레이션 플랫폼 공동 개발 △의료 데이터 시각화 및 분석 서비스 개발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정부 R&D 과제 및 지원사업 공동 수주 △양사 주요 사업의 공동 홍보 및 마케팅 협력 등 6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더픽트는 디지털트윈·시뮬레이션 기반의 3D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과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데이터 활용 의료·건강 생태계 조성사업’에 선정돼 방사선 치료 교육용 시뮬레이터를 개발한 바 있다. 엔알티는 5개 진료과 전문의가 참여한 의료 기반 기술기업으로, 실제 임상 현장에서 도출된 문제를 바탕으로 의료 기술 R&D와 서비스 개발, 사업화까지 연결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양사의 기술 융합을 통해 의료 현장에서의 디지털 전환과 실질적 적용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픽트 주민재 이사는 “의료 분야의 디지털 전환은 기술력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으며, 의료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융합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의료 교육·진단·관리 전 영역에서 실질적 가치를 창출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엔알티 서신초 대표는 “더픽트의 디지털트윈·AI 시각화 기술과 당사의 임상 기반 문제 정의 및 검증 역량이 결합되면 의료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한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공동 연구개발과 정부 과제 수주를 기반으로 국내 의료 기술의 사업화와 산업 확장까지 이어지는 디지털 헬스케어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픽트는 AI·디지털트윈과 무인드론 운용에 특화된 기술기업으로, 사람(People)·혁신(Innovation)·기후(Climate)·기술(Technology)을 핵심 가치로 공공 및 산업 분야에서 AI 기반 시각화 모듈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방사선 치료 교육용 시뮬레이터 개발, 디자인산업기술개발 사업 선정 등 헬스케어와 디자인테크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더픽트 소개 더픽트는 강원 기반의 디지털트윈·메타버스 전문기업으로, 웹 기반 3D 기술과 AI·데이터 시각화 역량을 바탕으로 공공·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수행하고 있다. VR·실감형 콘텐츠 개발로 출발해 코로나 시기에는 웹 메타버스 전시·박람회 플랫폼을 구축하며 MICE 산업의 온라인·하이브리드 전환을 이끌었으며, 현재는 산업용 디지털트윈, 드론 데이터 기반 3D 모델링, 생성형 AI 시각화 기술과 더불어 로봇·무인시스템을 연계한 현장 운영 및 자동화 솔루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AI 기반 로봇, 무인드론, 키오스크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통합형 디지털트윈 운영 모델을 통해 안전관리, 관제, 안내, 시설 운영 등 실증 중심의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또한 산업부 디자인산업기술개발 사업 등 다수의 정부 R&D를 수행하며 비정형 데이터 분석, 디자인 전략 플랫폼, 해양·도시 문제 해결형 디지털트윈 및 로봇 연계 기술을 개발 중이다.
    • 산업경제
    2026-03-23

정책 검색결과

  • "어려운 통계는 가라"… 국가데이터처, 클릭 한 번에 차트 만드는 ‘시각화 체험’ 개시
    - 국가통계포털(KOSIS), 15종 통계 차트 직접 제작하는 체험형 서비스 오픈 - 인구·주거·환경 등 264개 지표 활용… ‘데이터 문해력’ 높이는 국민 놀이터 방대한 수치와 복잡한 표 때문에 통계라면 고개부터 저었던 국민들을 위해 국가데이터처가 특별한 서비스를 내놓았습니다. 이제 누구나 숫자를 직접 입력해 나만의 데이터 지도를 그리고, 통계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 "통계가 이렇게 쉬웠어?" 나만의 차트 만들기 국가데이터처(처장 안형준)는 4월 8일부터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데이터 시각화 체험하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단순히 만들어진 통계를 보는 것을 넘어, 이용자가 직접 데이터를 선택하고 변형하며 15종의 다양한 통계 차트를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입니다. ■ 인구부터 주거까지… 264개 ‘생활 밀착형’ 지표 제공 이번 서비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는 우리 삶과 밀접한 총 16개 분야, 264개 지표에 달합니다. 1인 가구 비중, 자동차 등록대수, 미세먼지 농도, 해외여행 경험률 등의 주요 지표를 확인하고 막대·선·원형 등 각 차트가 어떤 데이터를 표현할 때 가장 적합한지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이용자가 직접 수치를 입력하거나 국가 데이터를 불러와 색상, 형태를 바꿔보며 시각화의 원리를 체험합니다. ■ ‘보는 통계’에서 ‘만지는 통계’로의 진화 이번 서비스는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수 역량으로 꼽히는 ‘데이터 리터러시(데이터 문해력)’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텍스트와 수치 위주의 정보에서 핵심 지표를 추출해 애니메이션과 인포그래픽으로 표현, 통계 초보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학교 현장이나 데이터 분석 입문자들이 통계 차트의 특성을 익히는 교육 도구로도 널리 활용될 전망입니다. [데이터프레스의 눈] 데이터 시각화, 왜 중요할까? 단순히 예쁜 그림을 그리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복잡한 데이터 속에서 패턴과 흐름을 찾아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 ‘1인 가구 증가’라는 텍스트보다 연도별로 가파르게 상승하는 선 그래프를 직접 그려볼 때 사회 변화의 속도를 훨씬 더 강력하게 체감할 수 있습니다.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국민들이 통계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하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현상을 데이터를 통해 정확하게 읽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정책
    2026-04-08

행사공모 검색결과

  • "어려운 양자역학, 직접 만져보며 깨우친다"… 국립과천과학관 '양자 세대' 기획전 개최
    2026년 브랜드 기획전 '양자 세대(Quantum Generation)' 4월 17일 개막 미시세계 현상부터 양자컴퓨터까지… 청소년 눈높이 맞춘 체험형 전시 눈길 미래 산업의 게임 체인저로 불리는 ‘양자 기술’을 대중의 눈높이에서 풀어낸 대규모 기시가 열립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현대 과학의 가장 난해한 분야인 양자역학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2026년도 대표 브랜드 기획전 『양자 세대(Quantum Generation)』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 전시 가이드: "양자의 과거, 현재 그리고 무한한 미래" 이번 전시는 4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총 5개의 테마 구역을 통해 양자역학의 원리부터 최첨단 기술까지 한눈에 조망합니다. - Zone 1 (미시세계의 미스터리) : 이중슬릿 실험, 양자 중첩, 양자 얽힘 등 눈으로 볼 수 없는 미시세계의 이상한 현상들을 시각화하여 보여줍니다. - Zone 2 (1차 양자 혁명의 주역): 우리 삶을 바꾼 반도체와 레이저의 원리를 다룹니다. 현대 정보통신 혁명의 토대가 양자역학임을 증명합니다. - Zone 3 (2차 양자 혁명, 미래 기술): 양자컴퓨터, 양자암호통신, 양자센서 등 무한한 가능성의 기술을 소개합니다. 양자우위와 알고리즘의 세계를 게임과 체험으로 풀어냈습니다. - 특별 코너 (에필로그): 양자기술이 가져올 미래 직업과 새로운 생태계를 제시하며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비전을 공유합니다. ■ 데이터프레스 인사이트: "양자 문해력이 국가 경쟁력인 시대" 국립과천과학관의 이번 기획전이 갖는 경제적·교육적 함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어려운 과학'에서 '친숙한 기술'로의 전환 양자역학은 그동안 전문가들만의 영역으로 여겨졌으나, 이번 전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양자 현상을 자연스러운 상식으로 받아들이도록 유도합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기초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토양이 됩니다. 2. 무어의 법칙 한계, 대안은 '양자' 전시는 반도체 소자의 소형화가 한계에 다다른 '무어의 법칙'의 위기를 짚어주며, 왜 양자컴퓨터가 차세대 솔루션인지를 명확히 제시합니다. 기술의 연속성을 이해함으로써 미래 산업 지형도를 읽는 안목을 제공합니다. 3. 글로벌 기술 패권 전쟁의 핵심 양자 기술은 안보(양자암호)와 경제(양자컴퓨팅) 모두를 장악할 핵심 기술입니다. 이번 전시는 대중의 '양자 문해력'을 높임으로써 국가 전략 기술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 관람 안내 및 향후 계획 국립과천과학관 신재식 관장 직무대리는 "양자 기술 시대를 맞아 국민들이 양자역학을 더 이상 낯설게 느끼지 않도록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며 "미래 세대가 양자의 세계에서 무한한 상상력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 행사공모
    2026-04-20
  • 한·중 지방행정 대표기관, 대도시 AI·디지털 기반 거버넌스 혁신 전략 공유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육동일)은 오는 4월 23일(목) 중국 상해 행정학원과 공동으로 ‘2026 한·중 공동세미나’를 상해 행정학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01년부터 지방자치 관련 정보 교류 및 학술 교류를 지속해 온 양 기관이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확산이라는 공통 시대적 과제를 배경으로 대도시 지방정부의 행정 혁신 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의 대주제는 ‘대도시의 AI·디지털 기반 거버넌스’로, AI 및 디지털 기술 확산에 따라 대도시 지방정부가 행정 전반에 걸쳐 추진하고 있는 AI·디지털 기반 정책 설계, 행정 운영, 공공서비스 혁신 사례를 한·중이 비교·논의한다. 한국 측에서는 주희진 스마트지방행정연구센터장이 ‘AI 기반 도시 거버넌스의 전환: AX 시대 지방정부의 역할 변화와 정부혁신’을 주제로 발표한다. 황정윤 부연구위원은 ‘주민 중심의 AI 활용과 지방행정 혁신: 대도시 거버넌스의 가능성과 과제’를 주제로 시민 및 공무원 대상 인식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AI 기반 지방행정의 기대와 우려를 분석한다. 중국 측에서는 장펑 상해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이 ‘상해 초대형 도시 사회거버넌스 디지털화의 혁신적 실천과 기본 경험’을 주제로 발표하며 인구 2500만이 넘는 초대형 도시 상해의 사회거버넌스 디지털화 사례를 소개한다. 리샤오징 상해발전연구원 연구원은 ‘블록체인이 신질 생산력에 부여하는 동력: 상해의 탐색과 실천’을 주제로 AI·빅데이터·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과 데이터·혁신 인재의 결합으로 대표되는 ‘신질 생산력’의 개념과 블록체인의 역할을 분석한다. 양국의 주제발표 이후에는 전문가 간 질의응답 및 정책 협력 방향에 대한 자유토론이 예정돼 있으며, AI·디지털 기술 기반의 대도시 행정혁신을 둘러싼 양국의 공통 현안과 정책적 시사점을 함께 도출할 예정이다. 한국 측 논평은 이제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이, 중국 측 논평은 판원수안 상해발전연구원장이 맡는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육동일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AI 전환 시대를 맞아 한·중 양국이 대도시 지방행정의 혁신 방향과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25년을 이어온 양 기관의 신뢰와 교류를 바탕으로 AI 시대 지방행정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함으로써 동아시아 지방행정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가는 협력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소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 설립된 정책연구기관으로, 지방자치 관련 국정 과제 개발, 정책, 제도 입안을 주도하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비전 제시 및 자문, 경영 진단 및 컨설팅 등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연구 기관이다. 연구원은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중추적 기관으로서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행정의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자치 분권과 균형 발전 관련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행사공모
    2026-04-20
  • "한은 총재 되어볼까?"… 상금에 '취업 가산점'까지, 통화정책 경시대회 개막
    한국은행, ‘제23회 통화정책 경시대회’ 개최… 대학생 대상 모의 금리 결정 체험 지역예선 거쳐 8월 전국결선… 우수 참가자 한국은행 채용 시 서류전형 우대 대한민국 경제의 '컨트롤 타워' 한국은행이 미래의 경제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해 문을 활짝 엽니다. 한국은행은 대학생들이 통화정책 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경제 현안에 대한 통찰력을 기를 수 있는 ‘2026년 제23회 통화정책 경시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 "내가 직접 금리를 결정한다면?" 실무형 경제 서바이벌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대학생들이 팀을 이뤄 국내외 경제 상황을 분석하고, 그에 적합한 기준금리 결정 방향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단순히 이론을 넘어 실제 중앙은행의 의사결정 과정을 심도 있게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참가자 대상 ‘역대급’ 혜택 대공개 대회 성적 우수자들에게는 단순한 상금 그 이상의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전국결선대회 입상자 및 지역예선 우수 성적자에게는 향후 5년간 한국은행 신입직원(G5) 채용 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이 부여됩니다. (금융권 취업 준비생들 사이에서 '황금 스펙'으로 불리는 이유입니다.) 전국결선대회 금상 팀에게는 한국은행 총재 표창과 함께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은상(500만 원), 동상(300만 원) 등 총 2,100만 원의 결선 상금이 책정되었습니다. ■ 대회 일정 및 진행 방식 동일 대학 대학생(휴학생 포함) 4인이 한 팀을 구성하여 참가할 수 있습니다. - 참가 신청 및 예심: 2026년 5월 22일(금) ~ 5월 27일(수) - 지역예선대회: 7월 13일(월) ~ 14일(화) 중 본부(서울) 및 5개 지역본부(부산, 대구경북, 광주전남, 대전세종충남, 경기) 주관 개최 - 전국결선대회: 8월 11일(화, 잠정) 한국은행 본부 주관 개최 예정 ■ 심사 포인트: "분석력과 논리력이 핵심" 참가팀들은 최근의 물가, 성장, 고용 등 거시경제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향후 통화정책 방향을 발표해야 합니다. 심사위원단은 경제 상황 판단의 적절성, 정책 결정의 논리적 일관성, 그리고 질의응답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예정입니다. [데이터프레스의 눈] 금리 결정의 무게를 직접 느껴볼 기회 최근 고물가와 환율 변동성 등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예비 경제인들이 현실 경제의 복잡성을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통화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합리적인 경제 마인드를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행사공모
    2026-04-07
  • "잠든 데이터의 가치를 깨워라"… 총상금 2,000만 원 ‘2026 국가데이터 활용대회’ 개막
    -국가데이터처, ‘UnBox the DATA’ 부제로 5월 7일까지 참가자 모집 -전국 16개 통계데이터센터(SDC) 개방… 미공개 행정통계부터 민간 데이터까지 활용 가능 바야흐로 데이터가 돈과 정책이 되는 시대, 국가가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의 ‘잠든 가치’를 깨울 주인공을 찾습니다. 국가데이터처(처장 안형준)는 국가데이터의 활용 확산과 국민의 데이터 분석 역량 제고를 위해 ‘2026년 국가데이터 활용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 ‘UnBox the DATA’ : 데이터 상자 속 숨겨진 가치를 찾아서 올해 대회의 부제는 ‘UnBox the DATA : 데이터의 잠든 가치를 깨워라’입니다. 이는 단순히 수치를 나열하는 것을 넘어, 국가데이터 속에 숨겨진 사회적 시사점을 발굴하고 이를 정책이나 창업 아이디어로 연결하는 ‘데이터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무엇을 분석하나? 미공개 행정자료부터 카드사 데이터까지 참가자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고품질의 데이터를 마음껏 활용할 수 있습니다. 통계데이터센터(SDC) 활용: 전국 16개 SDC에서 제공하는 인구·가구·기업 통계등록부 등 행정통계자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민간 데이터 결합: 국가승인통계 마이크로데이터는 물론, 통신사나 카드사로부터 구입한 민간 빅데이터를 결합해 더욱 입체적인 분석이 가능합니다. KOSIS 연계: 국가통계포털(KOSIS)의 각종 공개 통계자료도 기본 분석 데이터로 활용됩니다. ■ 시상 규모 및 응모 분야 이번 대회는 데이터분석 보고서와 데이터분석 포스터 두 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구분 선정 규모 주요 시상 내용 보고서 부문 7팀 대상(1팀): 500만 원 / 최우수상(1팀): 300만 원 등 포스터 부문 6팀 최우수상(1팀): 300만 원 / 우수상(2팀): 각 150만 원 등 총계 13팀 총상금 2,000만 원 ■ 주요 일정 및 참가 방법 데이터 분석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3명 이하) 단위로 참가할 수 있습니다. - 참가 신청: 2026년 4월 6일(월) ~ 5월 7일(목) - 결과물 제출: 7월 6일(월) 마감 - 심사 절차: 1차 서면 심사 후 2차 최종 대면 심사를 거쳐 수상작 선정 - 접수처: 국가데이터처 공식 홈페이지 및 대회 전용 플랫폼 [데이터프레스의 눈] 왜 ‘국가데이터’인가? 이번 대회의 핵심은 ‘실현 가능성’에 있습니다.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국가가 공인한 정밀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물은 실제 정부의 정책 방향을 결정하거나 공공 서비스 혁신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가데이터처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민들이 데이터 분석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국가데이터가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행사공모
    2026-04-06
  • 트루밸류 ‘AI 시대 미래교육 해법’ 교사 세미나 개최
    AI 기반 성장 데이터 인프라 기업 트루밸류가 AI 시대 교실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교사 대상 세미나 ‘AI Classroom 2026 - AI 시대 교실, 선생님의 고민과 해답’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4월 11일(토)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서울 스페이스쉐어 중부센터 스카이홀에서 열리며, 전국 초·중·고 교사 300명을 선착순으로 초청한다. 행사는 교실 현장에서 체감하는 AI 도입과 디지털 전환, 학습지원 소프트웨어 활용 확대 등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교사의 역할과 수업 혁신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트루밸류는 스마트교육 전문 브랜드 에버멘토와 자아실현 플랫폼 드림어필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성장, 꿈 실현을 지원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교사들이 AI 시대에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이슈와 실천 전략을 함께 모색하고자 세미나를 기획했다. 세미나에는 국내 AI·교육·심리 분야를 대표하는 석학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과 김대식 교수는 ‘AI와 미래교육’을 주제로 AI 기술이 가져올 교육 패러다임 변화와 교사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강연한다.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는 ‘AI 시대 진로 탐색 방향성 및 미래교육’을 다루며, 학생들의 진로·적성 탐색을 돕는 심리학적 접근과 AI 활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한양대학교 철학과 및 인공지능학과 이상욱 교수는 ‘AI 시대의 조직 변화와 선생님의 역할’을 통해 학교 조직 문화와 교사 정체성의 변화를 철학·윤리 관점에서 짚어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AI 시대 교실이 직면한 주요 쟁점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AI 교육, 어디까지 안전한가’ 세션에서는 트루밸류 정주영 대표가 교육 현장에서의 에듀테크 확장과 함께 떠오르는 데이터 보안, 학생 정보 보호, 저작권 등 민감한 이슈를 짚고, 안전한 학교 디지털 환경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AI 활용 수업 사례와 함께 교사 업무 경감, 학습 격차 완화, 진로 교육 혁신 등 AI가 가져올 긍정적 변화 가능성을 공유하며, 동시에 현장 교사들이 느끼는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4월 9일까지 에버멘토 홈페이지(www.evermentor.kr)를 통해 접수하며, 전국 초·중·고 교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트루밸류는 AI 기술 확산으로 교실과 교육의 모습이 빠르게 바뀌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교사가 AI 시대 교육의 방향을 함께 설계하고 주도해야 할 때라며, 이번 세미나가 교사들의 실질적인 고민을 나누고, 바로 교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트루밸류 소개 트루밸류는 개인의 목표 설정과 실천 과정을 데이터로 축적·분석해 성장을 현실로 연결하는 AI 기반 성장 데이터 인프라 기업이다. 진로·학습·창업·AI 등 다양한 주제의 참여형·실천 중심 주제로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원 소프트웨어 MMS(교육부 장관상 수상), 자아실현 성장 플랫폼 드림어필(대전시교육감상 수상)을 중심으로 교육-기술-성장 관리를 연결하는 에듀테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행사공모
    2026-04-03
  •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2026 뉴스타즈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가 국내외 마케팅·광고 분야의 주니어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2026 뉴스타즈 경진대회(이하 뉴스타즈)’ 참가자를 6월 4일(목)까지 모집한다. 뉴스타즈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광고인을 발굴하고 실전 중심의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전문가 대상 경진 프로그램이다. 광고·마케팅·디지털·영상·애드테크·홍보 등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경력 5년 이하의 주니어 광고인이라면 개인 또는 2인 이하의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6월 4일(목)까지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공식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가 선발되며, 오는 8월 25일(화)부터 28일(금)까지 시그니엘 부산 및 해운대 일원에서 열리는 본선 경연에 참가하게 된다. 본선 경연에서는 현장에서 공개되는 주제에 따라 참가자들이 30시간 동안 캠페인을 기획·제작하며 경쟁을 펼친다. 특히 덴츠(Dentsu), 사치앤사치(Saatchi & Saatchi), 제일기획(Cheil), 트레이나 그룹 필리핀(TREYNA Group Philippines), 퍼블리시스 그룹 코리아(Publicis Groupe Korea), 호라이즌 FCB 두바이(Horizon FCB Dubai), VML 등 주요 글로벌 광고회사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티브 리더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의 교류를 통해 실제 캠페인 제작에 기반한 실무 중심 피드백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전략 수립부터 실행까지 아우르는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시상은 금·은·동 등으로 구분된다. 본선 참가자들은 MAD STARS 본 행사 참관을 비롯해 컨퍼런스, 심사위원과의 대화,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글로벌 업계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아울러 다양한 국가의 참가자 및 업계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 커리어 확장의 기회를 넓힐 수 있다. MAD STARS 박태열 집행위원장은 “뉴스타즈는 마케팅·광고 산업의 미래를 이끌 주니어 전문가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자신의 실력을 검증하고 성장할 수 있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라며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열정과 가능성을 지닌 많은 인재들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2026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6)’는 ‘AMPLIFY, 가능성을 증폭하라’를 주제로 오는 8월 26일부터 3일간 시그니엘 부산과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조직위원회 소개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행사로,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산업의 흐름과 미래 방향성을 조망하는 플랫폼이다. 매년 전 세계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사와 시상식을 비롯해 컨퍼런스, 전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 사례와 산업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있다. 또한 대학생과 주니어 크리에이티브를 대상으로 한 경진대회를 운영하며, 차세대 인재 발굴과 신진 크리에이티브 육성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브랜드 전략과 플랫폼·테크 기반 마케팅, AI를 중심으로 한 산업 구조 변화에 주목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마케팅·광고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해왔다. ‘MAD STARS 2026’은 오는 8월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시그니엘 부산과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행사공모
    2026-04-02
  • 과기정통부, 첨단 GPU 2,000장 푼다… 산·학·연 사용자 모집 시작
    - 민간 임차 GPU 2,000장 공급 및 정부 보유 자원 수시 배분 체계 가동 - 신진 연구자 트랙 신설(30% 배정), 청년 및 지역 기업 가점 부여 등 혜택 다양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인공지능 고속도로’ 구축의 일환으로 첨단 GPU 자원 대규모 공급에 나섭니다. 이번 사업은 고성능 컴퓨팅이 필요한 산업계와 혁신적 연구를 수행하는 학계·연구계를 대상으로 하며, 총 2,000장 규모의 민간 GPU 임차 자원이 투입됩니다 이번 사업의 핵심 포인트 3 1. 신진 연구자 육성을 위한 '30% 우선 배정' 올해는 임용 7년 이내 또는 만 39세 이하의 신진 연구자를 위한 전용 트랙이 신설되었습니다. 전체 연구용 자원의 30%를 이들에게 우선 배정하여 미래 AI 인재들이 자원 부족 없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2. 정부 보유 GPU 자원의 '수시 모집' 체계 도입 기존 정기 공모 외에도 4월부터 수시 접수를 시작합니다. 2025년 추경으로 확보한 정부 GPU 자원 중 취소분이나 단기 유휴 자원(1~4개월)이 발생할 경우, 수요자에게 즉시 배분하여 자원 활용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입니다. 3. 철저한 성과 관리와 자원 회수 GPU 배분 후에도 사용 현황을 정밀 점검합니다. 사용 실적이 미흡하거나 목적 외 활용, 이용률 저하 등이 발견될 경우 자원을 즉시 회수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다른 사용자에게 재배분할 계획입니다. **향후 일정 및 신청 안내 - 사용자 모집 시작 : 2026년 3월 25일(수)부터 - 통합 사업설명회 : 2026년 4월 2일(목) 14:00, 서울 코엑스 - 신청 및 상세정보 :국가 인공지능 컴퓨팅자원 지원 포털 (aiinfrahub.kr) / 인공지능 연구용 컴퓨팅 지원 사업 (aicomputing.ai.kr) 과기정통부 최동원 인공지능인프라정책관은 "인공지능 컴퓨팅자원이 연구와 서비스 개발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행사공모
    2026-03-25
  • "고용 데이터에 AI를 더하다"… 고용노동부, 제5회 공공데이터·AI 활용 공모전 개최
    - 3월 16일부터 5월 14일까지 접수… 총상금 1,850만 원 규모 - 고용·노동 행정 데이터 활용한 혁신적 서비스 발굴 목표 - 우수작 대상 범정부 공모전 본선 진출 및 창업 지원 혜택 고용노동부가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고용 서비스의 혁신을 이끌 아이디어 발굴에 나섭니다.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고용정보원 등 산하 공공기관과 공동으로 ‘제5회 고용노동 공공데이터·인공지능(AI) 활용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3월 16일(월)부터 본격적인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 고용보험·워크넷 등 방대한 데이터 활용한 ‘체감형 서비스’ 찾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고용노동부가 보유한 고용보험, 워크넷, 직업훈련(HRD-Net) 등 방대한 공공데이터와 최신 AI 기술을 접목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나 비즈니스 모델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공모 분야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서비스 개발 등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3인 이내)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올해는 AI 기술 활용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할 예정입니다. ◇ 총 12점 시상… 대상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 접수된 응모작은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총 12점을 최종 선정합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함께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등 총 1,850만 원 규모의 시상이 이뤄집니다. 단순한 시상에 그치지 않고 사후 지원도 대폭 강화합니다. 부문별 상위 우수작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4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 자격을 얻게 되며,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과 기술 지원 등 후속 연계 프로그램도 제공됩니다. ◇ "데이터 개방 넘어 가치 창출로"… 고용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 가속 고용노동부는 그동안 공모전을 통해 장애인 고용 매칭 플랫폼, AI 기반 맞춤형 직업 훈련 추천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 사례를 발굴해 왔습니다. 이번 공모전 역시 공공데이터의 개방을 넘어,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공공데이터와 AI의 결합은 고용 시장의 미스매치를 해결하고 국민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인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사이트] 데이터 경제 시대, 'K-고용'의 미래를 그리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아이디어 대회를 넘어, 정부가 보유한 유무형의 데이터를 민간의 기술력과 결합해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특히 최근 생성형 AI의 급격한 발전과 맞물려, 고용노동 행정 분야에서 어떤 혁신적인 ‘킬러 콘텐츠’가 탄생할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참가 신청은 5월 14일(목) 오후 4시까지 공모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용노동부 및 주관 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행사공모
    2026-03-21

데이터인사이트 검색결과

  • 현금 쌓아두는 기업, 빚 갚는 가계… 2월 시중 통화량 5.7조 원 급증
    - 한은 ‘2월 통화 및 유동성’ 발표… M2(광의통화) 전월 대비 0.1% 상승 - 기업 자금 유입 지속 vs 가계는 대출 상환에 통화량 감소 전환 시중에 풀린 돈의 흐름이 기업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반도체 수출 호조 등으로 여유가 생긴 기업들은 정기예적금에 돈을 쌓아두는 반면, 고금리 부담을 느낀 가계는 대출을 갚으며 현금을 줄이는 상반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26년 2월 통화 및 유동성’ 자료를 통해 대한민국 돈의 흐름을 분석했습니다. ■ 데이터 팩트 체크: "4,000조 원 시대 목전, 돈은 어디로 갔나?" 2월 광의통화(M2, 평잔 기준)는 3,992.4조 원으로 전월보다 5.7조 원(0.1%) 늘어났습니다. 지난해 6월 이후 9개월 연속 증가세입니다. - 기업의 독주(7.1조 원↑): 수출 회복세와 기업 공개(IPO) 등을 통해 확보된 자금이 정기예적금으로 대거 유입되었습니다. 기업들은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해 현금성 자산을 늘리는 모습입니다. - 가계의 위축(-4.5조 원↓): 가계 및 비영리단체는 전월 증가에서 감소로 돌아섰습니다. 지속되는 고금리에 예금보다는 대출을 상환하려는 수요가 컸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 상품별 이동: 금리 메리트가 있는 정기예적금(6.1조 원↑)과 수익증권(5.1조 원↑)으로는 돈이 몰린 반면, 언제든 뺄 수 있는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5.1조 원↓)에서는 돈이 빠져나갔습니다. ■ 데이터프레스 인사이트: "돈은 돌지만, 온기는 한쪽만" 이번 통화량 지표에서 읽어낼 수 있는 경제적 신호 3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기업'만 배부른 통화 증발 전체 통화량은 늘었지만 그 주체가 기업에 쏠려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기업들이 투자를 늘리기보다 정기예적금에 돈을 묶어두는 것은 향후 경기 전망을 여전히 보수적으로 보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2. 가계의 '강제 다이어트' 가계 통화량 감소는 고금리의 역습입니다. 이자 부담을 견디지 못한 가계가 현금을 보유하기보다 빚을 갚는 데 우선순위를 두면서, 시중 유동성이 소비로 이어지지 못하고 금융권으로 흡수되고 있습니다. 3. 유동성 함정의 우려 시중에 4,000조 원에 육박하는 돈이 풀려있음에도 실물 경제(내수)가 살아나지 않는 것은 유동성이 생산적인 곳으로 흐르지 않고 예금이나 수익증권 등 금융 상품 안에 머물러 있기 때문입니다. [데이터프레스의 눈] "4,000조 돌파, 물가에는 압박" 시중 통화량이 꾸준히 늘어 4,000조 원 돌파를 눈앞에 두면서 한국은행의 고민도 깊어질 전망입니다. 유동성이 풍부한 상황에서 수입물가 상승까지 겹칠 경우,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금리 인하 시점은 더욱 늦춰질 가능성이 큽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기업 부문을 중심으로 유동성 공급이 지속되고 있으나, 가계의 부채 감축 노력으로 주체별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데이터인사이트
    2026-04-16
  • '반도체 팔아 기름값 냈다'… 韓 경제, 흑자 뒤에 숨은 '교역조건의 저주'
    - 3월 수출입물가지수 발표… 수입물가 2.5% 급등, 수출물가는 0.4% ‘제자리걸음’ - 국제유가·환율 쌍끌이 폭등에 실질 구매력 악화… "팔수록 손해 보는 구조" 우려 대한민국 수출 전선에 '비상벨'이 울렸습니다. 반도체 수출 호조로 겉모습은 화려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수입해오는 원자재 가격이 수출품 가격보다 훨씬 가파르게 오르며 나라 경제의 실질적인 '벌이'가 나빠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26년 3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 보고서를 통해 우리 경제의 뼈아픈 현주소를 분석했습니다. ■ 데이터 팩트 체크: "들어오는 건 비싸고, 나가는 건 싸다" 3월 수출입물가지수는 우리 경제가 직면한 '비용 인플레이션'의 공포를 데이터로 증명했습니다. 국제유가 상승과 원/달러 환율 급등이 맞물리며 수입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2.5% 올랐습니다. 특히 원유 등 광산품(5.4%↑)과 석탄·석유제품(5.1%↑)의 상승세가 무서웠습니다. 반면 수출물가는 전월 대비 0.4% 상승에 그쳤습니다. 반도체가 포함된 컴퓨터·전자·광학기기(1.1%↑)가 분전했지만, 수입물가 상승 폭에는 턱없이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제값 받고 팔기보다 비싸게 사 오는 비중이 커지면서, 우리 국민의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하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 데이터프레스 인사이트: "반도체 착시와 수입 인플레이션의 역설" 이번 지표에서 주목해야 할 경제적 신호 3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기름'이 집어삼킨 '반도체' 수익 수출 물량은 늘어나고 있지만, 수입하는 원유와 원자재 가격이 더 크게 오르면서 기업들의 채산성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반도체로 벌어들인 달러를 그대로 산유국에 송금해야 하는 '수입 인플레이션'의 늪에 빠진 형국입니다. 2. 환율의 역습, 수출 경쟁력의 양날의 검 보통 환율이 오르면 수출 가격 경쟁력이 좋아진다고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원자재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 특성상 고환율은 제조 원가를 급격히 높여 오히려 기업의 이익을 깎아먹는 독이 되고 있습니다. 3. 가계 물가로 전이되는 '수입 물가'의 공포 수입물가는 약 1~3개월의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됩니다. 3월의 가파른 수입물가 상승은 조만간 우리가 마트에서 마주할 장바구니 물가와 기름값이 다시 한번 요동칠 것임을 예고하는 강력한 전조 증상입니다. [데이터프레스의 눈] "에너지 자립 없이는 반복될 시나리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는 한, 우리 경제는 '열심히 팔고도 가난해지는' 구조적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습니다. 수출 품목의 고부가가치화와 더불어 에너지 수입 구조의 다변화가 절실한 시점입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국제유가와 환율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수입물가 상승이 국내 물가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데이터인사이트
    2026-04-15
  • '일자리는 늘었는데 웃지 못한다'… 3월 고용동향이 숨긴 '냉혹한 진실'
    - 취업자 23.4만 명 증가했지만… 속내 들여다보니 '공공·고령층' 편중 심화 - 내수 침체에 도소매업·건설업 '직격탄'… 청년층 체감 경기는 여전히 '영하권' 대한민국 고용 시장에 '착시 현상'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전체 취업자 수는 늘어나는 흐름을 유지하고 있지만, 정작 우리 경제의 허리인 내수 관련 업종과 청년층의 일자리 사정은 갈수록 나빠지고 있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3월 고용동향’ 보고서를 통해 드러난 고용 시장의 뼈아픈 수치들을 분석했습니다. ■ 데이터 팩트 체크: "늘어난 23만 명, 누가 채웠나?" 3월 취업자 수는 총 2,839만 6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만 4천 명이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숫자를 쪼개어 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에서 24만 명이 늘어나며 전체 증가분을 사실상 혼자 다 채웠습니다. 반면, 우리 경제의 미래인 15~29세 청년층 취업자는 9만 명 이상 감소하며 감소세가 뚜렷해졌습니다. 업종별 극명한 명암차가 나타납니다. 돌봄 수요 증가로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은 15만 명 넘게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민생 경제와 직결된 '도소매업(-3.5만 명)'과 '건설업(-2.1만 명)'은 동반 하락하며 내수 침체의 그림자를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상용근로자는 늘었지만, 일용근로자와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나홀로 사장님)의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어 자영업 생태계의 위기가 지표로 증명되었습니다. ■ 데이터프레스 인사이트: "고용의 질적 양극화, 방치할 수준 넘었다" 이번 고용 지표에서 읽어낼 수 있는 우리 경제의 전략적 위기 신호 3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내수 업종'의 고용 절벽 가속화 수출은 반도체 호조로 살아나고 있지만, 정작 서민들이 일하는 도소매업과 건설업은 고물가·고금리의 타격을 입고 고용을 줄이고 있습니다. 이는 수출의 온기가 내수로 전달되지 않는 **'고용 비대칭'**이 심화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2. 청년층의 '구직 포기'와 인구 구조의 역설 청년 취업자 감소는 인구 감소 영향도 있지만,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해 구직을 단념하거나 준비 기간이 길어지는 구조적 문제입니다. 고령층 위주의 공공 일자리로 지표만 방어하는 방식은 장기적으로 국가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3. 자영업 구조조정의 본격화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가 급감하고 있다는 점은 폐업이 속출하고 있음을 뜻합니다. 중동발 유가 상승과 물가 압박이 하반기에도 이어진다면, 자영업발 고용 쇼크가 실물 경제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큽니다. [데이터프레스의 눈] "지표 너머의 '진짜 고용'을 봐야 할 때" 정부는 고용률이 역대 최고 수준임을 강조하지만, 시장이 느끼는 체감 온도는 차갑기만 합니다. 향후 통상 환경 변화와 중동 리스크가 건설 및 서비스업에 추가적인 타격을 줄 경우, 20만 명대의 취업자 증가 폭조차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국가데이터처 관계자는 "보건복지 등 서비스업 중심의 고용 증가세는 견조하나, 내수 소비와 밀접한 업종의 부진은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할 대목"이라고 밝혔습니다.
    • 데이터인사이트
    2026-04-15
  • 40억 달러 증발? 3월 외환보유액 급감, 환율 방어의 ‘역습’인가
    - 한국은행 3월말 외환보유액 4,236.6억 달러 발표… 전월 대비 39.7억 달러 감소 - 국민연금 외환스왑 등 '시장 안정화' 조치가 주요인… 세계 순위는 12위권 유지 대한민국의 대외 지급 능력을 나타내는 '경제 방어막', 외환보유액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한 달 만에 약 40억 달러 가까이 줄어들며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단순히 숫자가 줄어든 것을 넘어, 그 이면에 담긴 우리 경제의 현주소를 짚어봅니다. 1. 팩트 체크: "2025년말 회복세 꺾였다" 2026년 3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236.6억 달러입니다. 이는 전월말(4,276.2억 달러)보다 39.7억 달러 감소한 수치입니다. 2024년말 4,156.0억 달러까지 떨어졌던 외환보유액은 2025년말 4,280.5억 달러까지 회복하며 안정세를 보이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2026년 들어 2월(-4.3억 달러)에 이어 3월(-39.7억 달러)까지 2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하며 하락 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달러 환산액 감소"와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왑 등 시장안정화 조치"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즉, 달러 강세로 인해 다른 통화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낮아진 데다, 환율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실탄(달러)을 사용했다는 의미입니다. 2. 인사이트: "환율 방어와 유동성 공급의 기로" 이번 감소 폭은 최근 1년 내 매우 이례적인 수준입니다. 여기서 읽어야 할 핵심 인사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국민연금 외환스왑의 명암: 국민연금이 해외 투자를 위해 시장에서 달러를 직접 사지 않고 한은의 외환보유액을 빌려 쓰는 '외환스왑'은 환율 급등을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필연적으로 외환보유액 수치를 낮추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환율 안정을 위해 자산 규모 축소를 감수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됩니다. 자산 구성을 보면 국채, 정부기관채 등 유가증권이 89.2%로 압도적이며, 현금성 자산인 예치금은 5.0% 수준입니다. 이는 비상시 즉각 투입할 수 있는 유동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우리나라는 47.9억 달러(1.1%) 규모의 금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수년째 변함이 없습니다. 최근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금 보유량을 늘리는 추세와 비교하면 상당히 보수적인 운용 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3. 향후 전망: "세계 12위, 안심할 단계인가?" 2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12위 수준입니다. (1위 중국 3조 2,257억 달러, 2위 일본 1조 2,815억 달러 순) 순위 면에서는 안정적이지만, 환율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외환보유액 감소세가 고착화될 경우 외국인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향후 미 연준(Fed)의 금리 정책에 따른 달러 인덱스 변화와 우리나라 수출 실적에 따른 달러 유입 강도가 외환보유액 회복의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데이터 한눈에 보기 (2026년 3월말) - 총액: 4,236.6억 달러 (전월비 -39.7억 달러) - 유가증권: 3,776.9억 달러 (89.2%) - 예치금: 210.5억 달러 (5.0%) - SDR / IMF포지션 / 금: 나머지 5.8%
    • 데이터인사이트
    2026-04-05
  • 사과 한 알에 손이 덜덜… 3월 물가 3.1% 비상, 장바구니 점령한 '금(金)채소'
    내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말이 숫자로 증명되었습니다. 2026년 3월 소비자물가가 다시 3%대로 올라서며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신선식품 물가는 '폭등' 수준을 기록하며 밥상 풍경을 바꾸고 있습니다. 국가데이터처의 최신 보도자료를 통해 본 3가지 핵심 인사이트를 전해드립니다. 1. "과일·채소값 미쳤다"… 신선식품 18.2% 폭등 이번 물가 상승의 주범은 단연 먹거리입니다. 전체 물가는 3.1% 올랐지만, 우리가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는 훨씬 가혹합니다. 사과(88.2%↑), 배(87.8%↑), 귤(68.4%↑) 등 과일값이 기록적인 수치로 치솟았습니다. 기상 악화로 인한 수급 불안이 '금사과' 현상을 고착화하고 있습니다. 파(23.4%↑), 토마토(36.1%↑) 등 채소류 가격도 줄줄이 인상되며 반찬 만들기가 무서워진 상황입니다. 신선식품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18.2% 올랐다는 것은, 가계 소비 지출에서 식비가 차지하는 비중(엔겔계수)이 급격히 높아져 실질 소득이 줄어드는 효과를 낳고 있습니다. 2. 석유류 하락 폭 축소… 기름값 반등의 전조? 그동안 전체 물가를 잡아주던 석유류 가격의 하락세가 둔화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5.0%였던 석유류 물가 기여도가 이번 달에는 -1.2%로 축소되었습니다. 국제 유가 불안이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에 반영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과일값에 이어 기름값까지 오를 경우, 운송비 상승으로 이어져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를 다시 한번 자극하는 '도미노 인상'의 촉매제가 될 위험이 큽니다. 3. 외식 물가 3.4%↑… "이제 점심은 편의점 도시락" 집에서 해 먹는 비용뿐만 아니라 밖에서 사 먹는 비용도 여전히 높습니다. 외식의 습격: 비빔밥(5.7%↑), 떡볶이(5.4%↑), 김밥(5.3%↑) 등 대표적인 서민 음식 가격이 전체 물가 상승률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지출 구조 변화: 외식 물가 상승률(3.4%)이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3.1%)보다 높게 유지되면서,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런치플레이션(점심+인플레이션)'을 피하기 위한 간편식 소비가 늘고 있습니다. [데이터프레스의 눈] "3%대 물가가 고착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고민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기상 여건에 따른 농산물 가격 변동성이 워낙 커서, 당분간 '장바구니 스트레스'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 데이터인사이트
    2026-04-03
  • '배달 앱 없인 못 살아'… 2026년 한국인, '모바일 식탁'에 연간 40조 쏟는다
    대한민국의 쇼핑 중심축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이제 "장 보러 간다"는 말은 마트가 아닌 스마트폰 앱을 켠다는 의미가 되었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2월 온라인쇼핑동향』 보도자료를 토대로, 대한민국 소비 지도를 바꾼 3가지 핵심 인사이트를 분석했습니다. 1. "먹는 게 남는 것"… 온라인 쇼핑의 절반은 '식품' 지난달 온라인 쇼핑 총 거래액은 22조 5,97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5.9% 성장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성장을 주도한 품목이 모두 '먹거리'라는 사실입니다. 농축수산물 거래액이 무려 32.7% 급증하며 신선식품이 전 품목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음·식료품(12.2%↑)과 음식서비스(배달 등, 9.7%↑) 역시 두 자릿수 가까운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배달 음식과 신선식품 배송이 일상화되면서, 온라인 쇼핑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인프라가 되었습니다. 2. "지갑은 닫아도 스마트폰은 열린다"… 모바일 결제 비중 77% 돌파 전체 온라인 쇼핑 중 모바일을 통한 거래액은 17조 3,881억 원으로, 비중이 76.9%에 달합니다. 특히 음식서비스의 모바일 거래 비중은 99.0%로, 사실상 PC 결제가 사라진 수준입니다. 선물하기 등으로 대표되는 이쿠폰서비스(92.2%)와 아동·유아용품(84.2%)도 모바일 의존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이제 PC 기반의 웹사이트보다는 모바일 앱의 '결제 편의성'과 '사용자 경험(UX)'이 이커머스 기업의 생존을 결정짓는 핵심 지표가 되었습니다. 3. '통신기기'는 지고, '여행'은 뜨고 상품군별로 희비가 극명하게 갈린 것도 주목할 점입니다. 신규 스마트폰 출시 효과가 줄어들며 통신기기 거래액은 29.4% 급감했습니다. 반면 여행 및 교통서비스는 2조 9,700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하며 구성비 3위(13.1%)를 차지, 식지 않는 여행 열기를 증명했습니다. 내구재 소비는 줄이는 대신, 여행이나 문화 활동 같은 '경험'과 먹거리 같은 '필수재'에 집중하는 소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데이터프레스의 눈] "2026년 하반기 쇼핑 시장은 '모바일 전용(Mobile Only)'과 '식탁 점령(Food-Tech)'이라는 두 단어로 요약될 것입니다. 전통적인 유통 강자들도 신선식품 배송과 모바일 앱 고도화에 사활을 걸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 데이터인사이트
    2026-04-02
  • '지갑에서 카드 뺄 일 없네?' 2026 결제 트렌드, '이것'이 바꾼다
    2026년 현재, 우리의 결제 습관은 드라마틱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중 국내 지급결제동향'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단순히 편리함을 넘어선 '결제 시스템의 대전환'이 읽힙니다. 미래 결제 시장을 주도할 3가지 핵심 팩트와 인사이트를 정리했습니다. 1. 실물 카드의 몰락, '모바일 간편결제'의 독주 이제 식당이나 카페에서 플라스틱 카드를 꺼내는 모습은 점차 옛날 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2025년 중 실물카드를 제시하지 않는 '모바일 기기 이용 방식'의 결제 규모가 전년 대비 7.3%나 성장했습니다. 반면, 실물카드를 직접 내미는 방식은 0.4% 감소하며 대조를 이뤘습니다. 결제의 중심축이 하드웨어(카드)에서 소프트웨어(앱/지문)로 완전히 이동했습니다. 특히 모바일 간편결제 중 핀테크 기업의 비중이 72.5%에 달해, 전통 은행권보다 IT 플랫폼 중심의 결제 생태계가 더욱 공고해질 전망입니다. 2. "내 손안의 은행" 모바일뱅킹 비중 90% 육박 인터넷뱅킹은 이제 사실상 '모바일뱅킹'과 동의어가 되었습니다. 2025년 전체 인터넷뱅킹 이용 건수 중 모바일뱅킹이 차지하는 비중은 89.9%에 달합니다. 이용 금액 또한 전년 대비 6.9% 증가한 일평균 18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PC 기반의 뱅킹은 저물고, 모든 금융 행위가 스마트폰 하나로 종결되는 '모바일 퍼스트' 시대가 정점에 도달했습니다. 향후 결제 시스템은 별도의 앱 실행 없이도 생체 인증만으로 즉시 이뤄지는 'Invisible Payment(보이지 않는 결제)' 방향으로 진화할 것입니다. 3. '후불형' 신용카드의 여전한 지배력 결제 방식은 디지털로 변했지만, 돈을 쓰는 '구조'는 여전히 신용 기반이 압도적입니다. 신용카드(후불형) 이용 규모는 일평균 2.9조 원으로, 전체 지급카드의 79.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용 규모 또한 전년 대비 4.6% 꾸준히 증가 중입니다. 체크카드나 선불카드보다 신용카드 비중이 높은 것은 소비자들이 여전히 포인트 혜택이나 할부 서비스 등 '신용 기반의 부가 서비스'를 강력하게 선호한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미래 결제 시스템 역시 단순 결제를 넘어 '금융 혜택'과의 결합이 핵심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2026 결제 시장 3줄 요약] - 실물카드 안녕: 모바일 간편결제 이용이 실물 결제를 추월하며 급성장 중입니다. - 핀테크 천하: 카드 간편결제 10건 중 7건 이상은 핀테크 서비스를 통해 이뤄집니다. - 신용의 힘: 결제 수단은 변해도 '신용카드' 위주의 소비 패턴은 더욱 견고해졌습니다.
    • 데이터인사이트
    2026-04-01
  • '아이 울음소리 커지고 삶의 만족도 역대급'… 통계로 본 2026 대한민국 대전환
    2025년 한국 사회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인구 절벽의 위기 속에서도 미세한 반등의 신호를 보였고, 국민들의 주관적 행복감은 눈에 띄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 삶의 질과 직결된 5가지 핵심 지표를 통해 미래를 전망해 봅니다. 1. 0.8명의 기적? 출산율·출생아 수 ‘2년 연속 반등’ 가장 고무적인 지표는 인구입니다. 2025년 합계출산율은 0.80명으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2025년 출생아 수는 25만 4천 5백 명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습니다. 여전히 인구 감소 위기는 지속되고 있으나, 혼인 건수가 8.1% 증가하고 출산율이 바닥을 치고 올라오는 'U자형 반등'의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2. "나 혼자 산다" 1인 가구 36% 돌파, 고령화는 가속 가구 구조의 변화는 더욱 가팔라졌습니다. 이제 세 가구 중 한 가구 이상이 1인 가구입니다. 1인 가구 비중은 36.1%로 전년보다 증가한 반면, 4인 이상 가구는 16.0%로 줄었습니다. 65세 이상 고령자 가구주는 599만 가구로 2000년 대비 3.5배 폭등했습니다. 2072년에는 국민 2명 중 1명(47.7%)이 노인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3. "일하고 싶다" 고용률 63년 만에 최고치 노동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합니다. 고용 지표는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좋은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2.9%로 1963년 통계 작성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특히 30대, 40대, 60대 이상에서 고용률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남녀 고용률 격차도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4. "내 삶에 만족한다" 행복지수 80%대 진입 경제적 수치보다 놀라운 것은 국민들의 마음입니다. '주관적 웰빙' 지표가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자신의 삶에 만족하는 사람의 비중이 80.8%로 전년 대비 5.2%p 급증했습니다. '외롭다'고 느끼는 비율(16.9%)과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비율(15.1%)도 모두 전년보다 낮아졌습니다. 5. 지독한 정치 갈등, '보수 vs 진보' 대립 심화 사회 통합 측면에서는 숙제가 남았습니다. 세대나 젠더 갈등보다 '정치적 이념 갈등'이 압도적인 사회적 비용을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국민의 80.7%가 보수와 진보의 갈등이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57.3%)와 중앙정부(55.1%)에 대한 신뢰도는 상승했지만, 국회(26.0%)에 대한 신뢰도는 여전히 최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데이터프레스의 눈]"인구 감소라는 거대한 파고 속에서도 고용은 활발해졌고, 개인의 삶의 만족도는 높아졌습니다. 이제는 높아진 개인의 행복을 '지속 가능한 사회 통합'으로 연결해야 할 시점입니다."
    • 데이터인사이트
    2026-04-01
  • '반도체·건설업 '쌍끌이' 반등… 2월 전산업 생산 2.5%↑
    지난달 대한민국 산업 현장에 훈풍이 불었습니다. 반도체 생산이 폭발적으로 늘고 건설 현장의 공사실적이 크게 개선되면서, 전산업 생산이 1년 2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31일 발표한 '2026년 2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지수(계절조정계열)는 118.4로 전월 대비 2.5% 증가했습니다. 1. 생산: "반도체가 살리고 건설이 밀었다" 생산 부문의 반등은 광공업과 건설업이 주도했습니다. 광공업 생산은 전월 대비 5.4% 증가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생산이 28.2%나 급증하며 전체 지수를 견인했습니다. D램과 플래시메모리 등 메모리 반도체의 생산이 크게 늘어난 영향입니다. 건설업(건설기성)은 무려 19.5%의 기록적인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주거용·비주거용 건축 공사가 모두 활발했고, 일반 토목 공사 실적도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정보통신(-5.7%) 등에서 고전했으나, 도소매(2.7%)와 전문·과학·기술(3.3%) 분야가 살아나며 전월 대비 0.5% 증가했습니다. 2. 소비와 투자: "먹거리는 늘고 옷은 줄고" 소비는 제자리걸음을 걸었지만, 투자는 기지개를 켰습니다. 소비(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0%로 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2.6%) 판매는 늘었지만, 고물가 여파로 의복 등 준내구재(-5.4%)와 통신기기 등 내구재(-1.5%) 소비가 위축된 결과입니다. 설비투자는 자동차 등 운송장비와 기계류 투자가 동시에 늘어나며 전월 대비 13.5% 증가했습니다. 특히 자동차 투자가 65.4%나 급등하며 눈에 띄는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3. 경기 전망: "현재도 미래도 긍정적" 현재의 경기 상황과 향후 전망을 나타내는 지표들이 일제히 상승하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현재 경기 국면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0.8p 상승한 99.8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향후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 역시 코스피 지수와 수출입물가비율 개선 등에 힘입어 0.6p 상승하며 102.8까지 올라섰습니다. [데이터프레스의 눈] 2월 산업활동은 '생산-투자-경기지표'가 일제히 우상향하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만, 소매판매(소비)가 여전히 정체되어 있어 내수 시장의 온기가 생산 현장만큼 확산될 수 있을지가 향후 경기 회복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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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31
  • 3월 기업심리 '제자리걸음, 4월은 '먹구름… 원자재 쇼크에 기업들 비상
    - 한국은행 3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발표… 전산업 CBSI 94.1 기록 - 다음 달 전망 지수 4.5p 급락, "불확실한 경제 상황"이 최대 걸림돌 국내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제자리걸음을 반복하는 가운데, 다음 달 경기에 대한 비관적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원자재 가격 상승 압박이 다시 거세지면서 기업들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는 모양새다. 1. 주요 팩트: "나아지지 않는 지표"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3월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4.1로 전월 대비 0.1p 하락하며 사실상 정체 상태에 머물렀다. 제조업은 생산과 수주 실적에 힘입어 전월 수준(97.1)을 유지했으나, 비제조업은 자금 사정 악화로 92.0(-0.2p)까지 떨어지며 산업별 희비가 엇갈렸다. 가장 우려되는 대목은 4월 전망 지수다. 전산업 전망 CBSI는 93.1로 전월 대비 4.5p나 하락했다. 이는 기업들이 향후 경기 회복 가능성을 매우 낮게 보고 있다는 방증이다. 소비자 심리를 포함한 경제심리지수(ESI) 역시 94.0으로 4.8p 하락하며 민간 경제 전반에 냉기가 흐르고 있음을 보여줬다. 2. 핵심 인사이트: "원자재 공포의 재현" 이번 조사 결과에서 주목할 지점은 기업들의 경영 애로사항 변화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원자재 가격 상승'을 꼽은 비중이 전월 대비 각각 10.6%p, 7.1%p 폭등했다. 이는 최근 국제 유가나 원자재 공급망에 새로운 불안 요소가 발생했음을 시사하며, 비용 인플레이션이 기업 이익을 직접적으로 압박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제조업 내에서 대기업(98.7, -0.9p)은 위축된 반면, 중소기업(94.3, +0.9p)은 소폭 반등했다. 이는 수출 대기업들이 글로벌 경기 둔화의 직접적인 타격을 먼저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비제조업 기업들은 여전히 '내수 부진(19.2%)'을 최대 고민으로 꼽았다.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소비 여력이 회복되지 않으면서 서비스업 중심의 경기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 [데이터프레스의 눈] 요약 및 시사점 3월 기업심리는 '실적은 버텼지만, 미래는 불안하다'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지수 100을 밑도는 상황이 지속되는 것은 기업들이 장기 평균보다 현재 상황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뜻입니다. 특히 전망 지수의 큰 폭 하락은 기업들이 신규 투자나 채용에 소극적으로 돌아설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정부와 통화 당국은 원자재 가격 변동성에 따른 기업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위축된 내수 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정교한 정책 대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 데이터인사이트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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